한국수화사전 앱 Works

요즘 한국은 스마트폰이 대세인가 봅니다.
제가 이쪽 일을 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신호와 함께 작업하였는데 별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사용성 향상을 위해 여러 제안을 하였는데
프로젝트 범위가 한정되거나 프로그래밍 상의 제약이 있어서
결국 디자인 작업이 비쥬얼 영역에 한정되어 버렸네요.

최근에 아이폰용 앱(App)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 : 국립국어원
Sign Language dictionary Application (2010)
2D-Graphic(Photoshop & Illustrator)
Work as Cluepoint Design team


맥주병 50원? 소주병 40원? Why?

대한민국 :14회(맥주병), 5회(소주병)  / 독일:50회

왜 두나라의 공병 재사용 횟수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소비자 입장에 볼 때 가장 큰 문제점은 공병환불제도가 얼마나 지켜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경우는 대부분의 슈퍼마켓에 공병수거전용 자판기가 있고
(자판기가 없는 곳은 계산대에서 대부분 직접 받아줍니다)
맥주병은 종류에 따라서 8센트(약120원), 15센트(약230원)
그리고 페트병과 캔의 경우는 25센트(약380원)의 환불제도가 확실히 지켜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50센트짜리 맥주 한병을 구입할 때 진열대에는 가격이 50센트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계산시에는 50센트에 병값(8센트)을 합해서 58센트를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소비자들은 병 값을 8센트라고 분명히 인식하고
공병을 환불할 때 8센트의 가치를 판매자나 소비자 모두 당연히 인정하게 됩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는 맥주병의 경우는 50원, 소주병의 경우는 40원이라고
병에 직접 공병환불 금액이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동네 슈퍼마켓이나 마트에 갖다주면
이 금액에서 20원정도씩 뺀 금액을 돌려줍니다.

이렇게 당연하게 만들어 놓은 정책도 지켜지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20~30원 받기위해서 무거운 병을 직접 나르는 일은 필요없게 되었고,
맥주나 소주 한병 구입할 때마다 병값을 추가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소비자가 공병 값에 대해서 얼마를 부담하는지
주류시장의 원가 분석자료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소주병의 경우 만드는 비용만 약 130원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도 독일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공병회수율은 높아지고
공병파손률은 떨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면 현재 소주 소비자가(1200원)에서 100원씩 낮추고
공병값을 200원으로 책정한다면 실제 한병 구입시(1100원+200원)
현재보다 100원 인상된 가격이지만 공병 200원을 법적으로 환불 받을 수 있으니
결국 소주는 1100원에 구입하게 됩니다.

환경문제가 계속 대두되는 요즘 말로만 녹색성장 부르짖지 말고
이렇게 실천가능한 당연한 일부터 관심가져야 하겠습니다.

두 나라의 술병의 수명이 왜 이리 차이가 나야 합니까. Why?

Bottle reuse (2011)
3D-modeling(SolidWorks) & rendering


Mazinkaiser styling

블렉겟타(Black Getter)에 이어 두번째 작업했던 마징카이져(Mazinkaiser).

만화영화 마징가를 기억하십니까?
마징가 Z에서 시작해서 그레이트 마징가를 거쳐 가장 강력한 마징카이져로 탄생되었죠.

블랙겟타 혼자 이세상 정리하는 것이 힘들어 보여 마징카이져를 지원군으로 보냅니다.
둘이 힘을 합해서 이 어지러운 세상을 깨끗이 청소해주길 부탁한다. 필승!

restyling of Mazinkaiser (2010)
3D-modeling(SolidWorks) & rendering 


iFixel motors styling

예전에 1인용 전기자동차(Co+)로 제안했던 것인데
외관이 좀 밋밋해서 다시 스타일링(styling)해 보았다.

여러명을 실어나를 수 있게 설계된 4~5인승 승용차를
많은 사람들이 혼자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미래에는 1인승 운송수단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평지가 많고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힌 곳에서
기상 상태를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들에게는 자전거면 충분하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언덕 많고 자전거가 차량운전자들에 의해 무시당하는 곳에서는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한 것 같다.

iFixel motors (2010)
3D-modeling(SolidWorks) & rendering


말샤 리어카 Why?

얼마 전 횡단보도 앞에서 폐지가 잔뜩 실린 리어카를 잡고 계신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할머니께서 도로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자동차를 가리키시면서,

아따 저 차들 좀 보소~ 엄청 많네~이. 하시면서 저와 잠깐 눈을 마주쳤지요.

 

횡단보도 신호가 빨간색이어서 녹색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저는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신호가 바뀌면 할머니께서 길을 좀 더 쉽게 건널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드릴까?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옆에 서 있던 젊은 남녀 서너 명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내가 할머니를 도와드리면 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별 것도 안 하면서 착한 일 하는 척 티 낸다고 내 흉을 볼까?

 

혼자 무거운 리어카를 힘들게 끄시는 할머니를 외면한 체

결국 저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 횡단보도를 그냥 건넜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왜 그리 발걸음이 무겁던지바로 후회ㅠㅠ

 

2010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이렇게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분들을

아직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분들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수레를 함께 밀어주는 것이 가장 아름아운 모습이지만,

그런 모습들을 발견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면서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리어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말샤(MALSHA) 도우미 4명이 항상 할머니를 도와드릴꺼에요.^^

 

말샤 도우미 아이디어는 도싸(www.corearoadbike.com)에 있는로동자(최창흠)님의 만화에서 나왔습니다. 아이디어 차용을 허락해주신 로동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로동자님의 만화도 첨부하였습니다.
scene in Seoul 2010


MALSHA handcart (2010)
3D-modeling(SolidWorks) & rendering



만화 출처 : 도싸 홈페이지(www.corearoadbike.com) magazine
http://corearoadbike.com/bbs/board.php?bo_table=Menu03Top3&wr_id=1738&page_mode=th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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